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케이에스피가 M&A(인수ㆍ합병) 추진을 위한 주간사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케이에스피는 전날보다 300원(4.05%) 오른 7700원을 기록중이다. 케이에스피는 관리종목이어서 30분 단위로만 매매가 체결된다.

케이에스피는 이날 M&A 추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08년 6월 대규모 횡령ㆍ배임이 불거져 법정관리를 신청했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