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은 5일 미국 프랭클린 와이어리스(Franklin Wireless)와 33억2200만원 규모의 DBDM 데이터모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008년 매출액의 4.31%에 해당하고, 계약기간은 오는 5월7일까지다.

프랭클린 와이어리스는 씨모텍이 미주시장 개척을 위해 투자한 지분법 적용회사로, 이번에 계약된 물품은 미국 와이맥스 통신사업자인 클리어와이어에 납품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