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에는 패션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세계선수권 대회 준비차 캐나다로 출국한 김연아의 당시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출국 당시 김연아가 입은 옷은 '나이키 N98 연아 골든 모먼트 자켓'으로, 나이키 측에서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헌정용으로 특별히 제작한 의상이다.

이어 김연아가 들고 있던 가방 또한 패션 리더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쿠아 로포츠의 ‘스포티 빅백’으로, 스퀘어라인에 세련된 가방이다. 특히 스포티룩을 연출하는데 딱.

보라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운동화 또한 자켓, 가방과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번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함께 참여한 선수들과 촬영한 다정한 사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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