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10선 지지 주력…내진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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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며 510선 지지에 주력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8포인트(0.49%) 오른 510.1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순매수하며 코스닥 지수를 견인하는 중이다. 기관이 오후 들어 '사자'세를 강화하며 66억원 어치를 사고 있고, 외국인은 2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은 34억원, 기타법인은 47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메가스터디, 다음, 소디프신소재가 상승중이며, 서울반도체, 동서, 성광벤드는 약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제약, 기타제조 업종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금융, 인터넷, 방송서비스 업종은 낙폭이 크다.
대만, 칠레 등 지진 소식이 이어지며 내진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삼영엠텍이 6.03%, AJS가 1.06% 상승중이다.
현재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51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20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5일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8포인트(0.49%) 오른 510.1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순매수하며 코스닥 지수를 견인하는 중이다. 기관이 오후 들어 '사자'세를 강화하며 66억원 어치를 사고 있고, 외국인은 2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은 34억원, 기타법인은 47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메가스터디, 다음, 소디프신소재가 상승중이며, 서울반도체, 동서, 성광벤드는 약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제약, 기타제조 업종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금융, 인터넷, 방송서비스 업종은 낙폭이 크다.
대만, 칠레 등 지진 소식이 이어지며 내진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삼영엠텍이 6.03%, AJS가 1.06% 상승중이다.
현재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51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20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