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가수 박상민이 웨딩사진을 통해 베일에 쌓인 예비신부를 깜짝 공개했다.

박상민의 결혼식을 총괄하는 황마담웨딩컨설팅측은 "웨딩 사진은 서울 청담동 스튜디오 더뷰의 김성수 사진작가가 잡지 화보형식으로 촬영했다"며 "최초로 선글라스를 벗은 박상민의 모습이 매우 귀여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의 사회는 컬투와 개그맨 김한석이 맡았다.

축가는 3색 콘서트 형식으로 유리상자, 장윤정, 유키스가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특히 박상민 밴드가 웨딩마치 직접 준비, 수년을 기다린 신부를 위한 한 편의 '버라이어티 쇼' 같은 결혼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상민 부부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뒤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뉴스팀 김예랑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