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이라크 유전 개발을 위해 최근 이사회에서 사업 목적에 석유자원의 탐사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이라크 정부의 유전 입찰에 참여해 주바이르 유전 개발권을 따내는 등 본업인 가스뿐 아니라 석유까지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