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 획득에 빛나는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를 기념하는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동 주화는 동계 올림픽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를 기념하고 국민적 감동의 순간과 영광의 기쁨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기념주화 전문업체인 (주)화동양행(02-3471-4586)이 대한체육회(KOC) 및 김연아 선수의 스포츠마케팅 대행사인 IB스포츠와 함께 동 사업을 진행한다.

화종은 1/4온스 금화와 1온스 은화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기념주화는 호주의 퍼스 조폐국(Perth Mint)에서 제조된 것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김연아 선수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경기 모습과 대한체육회의 휘장이 다채로운 컬러로 함께 구성되어 있다.

본 기념주화의 판매가격은 금화는 88만원, 은화는 12만 1천원이며, 구매는 ㈜화동양행(www.hwadong.com, 02-3471-4586)에 문의하면 된다.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서 후원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