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사이드] 새 회계기준 도입 속타는 기업 : 2005년 EU 첫 시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美·日은 2015년 도입 전망
지금까지 사용한 한국식 회계기준(K-GAAP)은 미국식 회계기준(US GAAP)에 따랐지만,국제회계기준(IFRS ·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은 유럽 국가들이 중심이 돼 만들어졌다. 국제회계기준은 유 · 무형자산을 취득원가 등이 아닌 공정가치로 따지고,종속회사를 포함하는 연결재무제표를 중심으로 평가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전 세계 110여개국이 수용 또는 수용할 예정으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의 80%가 도입한 상태다. 유럽연합(EU)이 2005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같은 해 채택했다. 중국은 2007년,칠레는 2009년 적용을 시작했으며,올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이 도입한다.
내년엔 우리나라가 상장사 등에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캐나다와 인도가 받아들이고,대만은 2013년에 도입한다. 최근 일정을 늦춘 미국은 일본과 함께 2015~2016년께 전면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10여개국이 수용 또는 수용할 예정으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의 80%가 도입한 상태다. 유럽연합(EU)이 2005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같은 해 채택했다. 중국은 2007년,칠레는 2009년 적용을 시작했으며,올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이 도입한다.
내년엔 우리나라가 상장사 등에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캐나다와 인도가 받아들이고,대만은 2013년에 도입한다. 최근 일정을 늦춘 미국은 일본과 함께 2015~2016년께 전면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