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3.05 17:24
수정2010.03.06 08:43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과는 다른 제3의 노동운동을 모색하는 노동조합 연대가 출범했다. 현대중공업 노조 등 전국 40여개 노조 위원장과 집행 간부 120여명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충주시 수안보 서울시공무원수련원에서 모임을 갖고 '새희망 노동연대'를 공식 출범시켰다.
연대에는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KT,서울메트로 노조와 전국지방공기업노조연맹,서울시공무원노조,전국공무원노조총연맹 등 40여개 노조 12만여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