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환경운동가 변신? 소나무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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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BC 주말극 '민들레 가족'에 출연중인 가수 마야가 소나무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
마야는 최근 소나무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직접 소나무를 입양하고, 구입 기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소나무 사랑을 펼치고 있다. 환경연합과 함께하는 소나무 살리기 운동은 남한산성 부근 청량산 일대의 훼손된 소나무 입양 운동이다.
마야는 자신의 팬클럽인 의리마야와 함께 이곳에 소나무를 옮겨 심고, 보존하는 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 청량산은 100년이 넘은 소나무들의 군락지로 최근 기후변화와 관리부족으로 훼손이 극심한 상태다.
평소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은 마야는 "언젠가 죽어가는 소나무 실태에 관한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그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관리하고 보전한다면 우리 환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