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섬진강 자락에 예술인들만을 위한 전원마을이 조성된다.

국내 최대 복합단지인 창원시티7 개발업체인 도시와사람과 하동군은 7일 민관합동개발사업으로 경남 하동군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된 19번 지방도(벚꽃길) 자락에 예술인 전용 주거단지인 '하동 예인촌'(조감도)을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시인 수필가 연기자 사진작가 화가 도예가 디자이너 연기자 등 모든 분야 예술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들어갈 이 하동 예인촌은 전체 17채 규모의 아담한 한국형 전원마을로 조성된다. 잔여세대가 생기면 일반인에게도 공급할 방침이다. (02)6281-115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