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 부르카를 입은 한 이라크 여성이 7일 라마디의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날 총선은 무장세력의 폭탄공격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미군 철수가 예고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총선에선 말리키 현 총리가 이끄는 법치국가연합의 과반을 못넘는 불안한 승리가 예상된다. /라마디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