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박주영 유럽리그 동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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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9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교체 선수로 투입돼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박주영(25 · AS 모나코)도 부상 한 달여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박지성은 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울버햄프턴과의 원정경기 후반 27분에 루이스 나니와 교체 투입됐다. 박지성은 이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최근 팀의 5경기에 연속해서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27분 폴 스콜스의 결승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시즌 2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승3무6패)는 승점 63점으로 첼시(61점)를 제치고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도 스타드 렌과의 원정경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박주영은 지난달 11일 프랑스 컵대회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을 다쳐 세 경기 연속 결장했고,한국 대표팀의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도 합류하지 못했었다. 박주영은 후반 8분 요한 몰로가 올려준 공을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스타드 렌이 전반 28분 카를로스 보카네그라가의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최근 5연패에 빠진 모나코는 13승3무11패(승점 42점)로 20개 팀 가운데 7위에 머물렀다.
박지성은 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울버햄프턴과의 원정경기 후반 27분에 루이스 나니와 교체 투입됐다. 박지성은 이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최근 팀의 5경기에 연속해서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27분 폴 스콜스의 결승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시즌 2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승3무6패)는 승점 63점으로 첼시(61점)를 제치고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도 스타드 렌과의 원정경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박주영은 지난달 11일 프랑스 컵대회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을 다쳐 세 경기 연속 결장했고,한국 대표팀의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도 합류하지 못했었다. 박주영은 후반 8분 요한 몰로가 올려준 공을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스타드 렌이 전반 28분 카를로스 보카네그라가의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최근 5연패에 빠진 모나코는 13승3무11패(승점 42점)로 20개 팀 가운데 7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