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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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을 지난 도심과 남녘엔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강원 산골은 아직 한겨울이다. 7일 갯버들이 피기 시작한 경기과천 서울랜드(오른쪽)와 눈덮인 강원 평창 계방산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허문찬 기자/연합뉴스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