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유인영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MBC TV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에서 유인영은 재벌상속녀 '장미' 역을 맡아 첫 등장했다.

특히 이날 유인영은 은은한 조명을 뒤로한 실내 수영장에서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남자 주인공인 '최강타' 역의 송일국과 파격적인 키스신 등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었다.

방송직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도도한 인영의 탄생이 기대된다" "앞으로 멋진 활약을 펼쳐달라"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첫 회 방송분이 15.8%(AGB닐슨, 전국시청률)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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