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마지막 무대서 1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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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이 '죽어도 못보내'의 마지막 무대를 1위로 마무리했다.
2AM은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 뮤티즌송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리더 조권은 "오늘이 '죽어도 못보내' 마지막 방송인데 생각지도 못했던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하며 신곡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월 전체 음악 사이트 '올킬진입' 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2AM은 마지막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가요계 대세임을 입증했다. 특히 2AM은 소녀시대, 2NE 1, 티아라, 카라 등 인기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둬 더욱 뜻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AM 측은 "지난 주부터 2AM의 신곡 프로모션을 시작했는데, 뜻밖의 1위 수상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대규모로 진행될 2AM의 신곡 활동에도 좋은 예감이 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2AM은 오는 16일 발매될 신곡을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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