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5월 공채를 통해 500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이들 가운데 근무 성적이 우수한 1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합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3년 만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서 입니다. 신규 채용에 필요한 재원은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통한 자체 인건비 절감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턴사원은 5월부터 5개월간 인턴 과정을 거쳐 11월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