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명한 펀드고르기와 투자자 자기방어’를 주제로 금융투자상품 위험관리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존 월례 이슈특강과는 별도로 장기분산투자문화 정착과 투자자의 위험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특강이다. 펀드, 퇴직연금 등을 주제로 2010년중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1강은 금융투자상품 투자시 유의사항 등 투자자보호제도를 현인석 금융감독원 수석이 강의한다. 2강은 최근의 국내외 펀드동향과 합리적 투자전략에 대해 조철희 유진자산운용 전무가 강의에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오는 10일까지 200명 선착순으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kcie.or.kr)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투교협 자산관리 총서 ‘펀드투자 제대로 하자’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