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스팩, 수요예측 경쟁률 4.0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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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주관하는 스팩(SPAC · 기업인수목적회사)인 '현대PwC드림투게더스팩'의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4대 1을 넘었다.
8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 3~4일에 걸쳐 진행된 '현대PwC드림투게더스팩'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참여 결과, 참여건수는 25건에 참여수량은 679만1600주를 기록했다. 경쟁률은 4.07대 1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는 6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00억원이다. 공모금액의 96%인 192억원은 한국증권금융에 예치될 계획이다.
또한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0~11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공모물량 중 43.2%인 166만7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현대증권이 주관하며 이달 19일 상장될 예정이다.
구상모 현대증권 전략기획팀 부장은 "자산운용사 및 생명보험사를 비롯해 증권사, 저축은행 등 국내기관과 해외 기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최적의 가격 구조와 최단기간 합병을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증권 스팩은 주주가치가 400억~1000억원 이상 규모로 미래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을 합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8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 3~4일에 걸쳐 진행된 '현대PwC드림투게더스팩'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참여 결과, 참여건수는 25건에 참여수량은 679만1600주를 기록했다. 경쟁률은 4.07대 1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는 6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00억원이다. 공모금액의 96%인 192억원은 한국증권금융에 예치될 계획이다.
또한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0~11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공모물량 중 43.2%인 166만7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현대증권이 주관하며 이달 19일 상장될 예정이다.
구상모 현대증권 전략기획팀 부장은 "자산운용사 및 생명보험사를 비롯해 증권사, 저축은행 등 국내기관과 해외 기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최적의 가격 구조와 최단기간 합병을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증권 스팩은 주주가치가 400억~1000억원 이상 규모로 미래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을 합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