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저축은행株, 자산건전성 악화 우려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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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관련주들이 자산건전성의 악화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1시38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이 5% 넘게 급락하고 있다. 서울저축은행은 3% 이상, 신민저축은행은 2% 이상 각각 하락하고 있다.
한국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등도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저축은행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연체율이 12월 말 10.6%로 높아지는 등 자산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나서면서 저축은행들은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다.
솔로몬계열 저축은행은 후순위채발행과 유상증자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자본 확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순위채 발행 규모는 총 750억원으로 솔로몬저축은행이 450억원,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이 200억원, 부산솔로몬저축은행이 100억원 등이다.
한국저축은행도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은 등도 후순위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8일 오후 1시38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이 5% 넘게 급락하고 있다. 서울저축은행은 3% 이상, 신민저축은행은 2% 이상 각각 하락하고 있다.
한국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등도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저축은행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연체율이 12월 말 10.6%로 높아지는 등 자산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나서면서 저축은행들은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다.
솔로몬계열 저축은행은 후순위채발행과 유상증자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자본 확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순위채 발행 규모는 총 750억원으로 솔로몬저축은행이 450억원,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이 200억원, 부산솔로몬저축은행이 100억원 등이다.
한국저축은행도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은 등도 후순위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