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호사카교수·반크에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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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씨는 8일 독도를 연구하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와 사이버외교사절단인 반크에 각각 1억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들에게 1억원씩을 전달했던 김씨는 '동해 독도 고지도 전시회'가 열리는 국회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9일 호사카 교수와 박기태 반크 단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이 개최한 이 전시회에는 김장훈씨 후원으로 일본에서 사들인 동해 독도 관련 고지도 4점이 함께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