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앤서니 김(25 · 나이키골프)이 올 시즌 미국PGA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리조트 챔피언코스(파70)에서 끝난 혼다클래식에서 4라운드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우승자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에게 5타 뒤진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