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세계 정상급 실력의 피겨 선수들이 출연하는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이 다음 달 16~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와 함께 최고의 현역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난해 8월 국내 아이스쇼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셰린 본(캐나다)과 일리야 쿨릭(러시아) 등도 참가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IB스포츠는 "페스타 온 아이스의 컨셉트를 '미션 임파서블'로 정했고 피겨 김연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장권은 15일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