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기아자동차는 월드컵 홍보 프로그램인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는 기아차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진행하는 공식 어린이 프로그램이다．선발된 어린이들에게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마스코트인 자쿠미와 함께 경기장에서 공연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국내에 거주하는 8~14세 어린이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기아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fifaworldcup．kia．co．kr)를 통해 다음 달 4일까지 신청받는다．기아차는 마스코트 프렌드로 선정된 어린이와 보호자 1인에게 왕복항공권과 현지 체재비，경기 관람권 등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