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리스크 진정…증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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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올해 최대 규모 주식을 매수한 데 힘입어 증시가 한 달여 만에 1660선을 탈환했다. 미국 중국 등의 해외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수그러들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8일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부터 강세를 보인 끝에 25.47포인트(1.56%) 올라 1660.04로 마감했다. 지난 1월25일(1670.58)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시장도 6.35포인트(1.24%) 상승했다.
외국인은 미국 고용지표 개선과 중국의 긴축 우려 진정으로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모처럼 5000억원어치 넘게 주식을 사들이며 강세장을 이끌었다.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2% 넘게 상승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8일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부터 강세를 보인 끝에 25.47포인트(1.56%) 올라 1660.04로 마감했다. 지난 1월25일(1670.58)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시장도 6.35포인트(1.24%) 상승했다.
외국인은 미국 고용지표 개선과 중국의 긴축 우려 진정으로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모처럼 5000억원어치 넘게 주식을 사들이며 강세장을 이끌었다.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2% 넘게 상승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