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규모 6.0 지진 발생…10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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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동부 엘라지주(州)에서 8일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터키 이스탄불의 칸딜리 관측소는 이날 오전 4시32분(현지시각)께 엘라지주 바시우르트 마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터키 정부 위기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41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졌다고 전했다.
코반실라의 베키르 야닐마즈 시장은 오쿨라, 유카리 카나틀리, 카얄리 등 엘라지주 3개 마을에서 대부분의 사망자들이 발생했으며, 돌이나 진흙 등으로 지어진 가옥들과 모스크(이슬람 사원) 첨탑 등이 무너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터키 북동부 지방에서는 2차례 강진이 발생해 약 1만8천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터키 이스탄불의 칸딜리 관측소는 이날 오전 4시32분(현지시각)께 엘라지주 바시우르트 마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터키 정부 위기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41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졌다고 전했다.
코반실라의 베키르 야닐마즈 시장은 오쿨라, 유카리 카나틀리, 카얄리 등 엘라지주 3개 마을에서 대부분의 사망자들이 발생했으며, 돌이나 진흙 등으로 지어진 가옥들과 모스크(이슬람 사원) 첨탑 등이 무너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터키 북동부 지방에서는 2차례 강진이 발생해 약 1만8천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