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장윤정 결별‥1년 반 연애 종지부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가수 장윤정· 방송인 노홍철 커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결별했다”며 “두 사람은 따로 이 사실을 언론에 알리기 보다는 조용히 지내며 자연스럽게 알려지기를 바랬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 10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교제를 공식 발표했다.

노홍철은 2년여에 걸쳐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줬고, 장윤정 역시 노홍철의 진심어린 정성에 마음의 문을 열면서 교제가 시작됐다.

두사람의 결별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개인 스케쥴로 바쁜 나머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팬들은 결별 소식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