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A형 간염에 걸려 드라마 촬영이 중단됐다.

9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은 지난 5일 복통과 구토, 피로감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 A형 간염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는 "A형 간염은 잘 먹고 쉬는 것이 최우선이라 현재 집에서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문근영은 31일 첫선을 보이는 KBS 2TV '신데렐라 언니'의 주인공을 맡아 지난달 촬영을 시작했다.

소속사는 "주 중반께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