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써어티는 NAND 투자 확대와 SSD 시장 성장의 수혜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휴대폰향 수요에 힘입어 낸드 플래시 시황이 개선돼 프롬써어티 주력제품인 TF4000의 매출 확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SSD 시장의 성장도 프롬써어티 SSD 테스터 매출 증가에 한 몫을 할 것이며, R&D 비중이 높은 만큼 장비 매출을 통한 영업이익률의 급격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한 것과 자회사인 아이테스트의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천원을 제시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