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보합권 출발…1132.5원(-0.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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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 부근에서 보합세로 출발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132.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인수·합병(M&A)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말 급등한데 따른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지난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3.68p(0.13%) 하락한 10552.5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2p(0.02%) 떨어진 1138.50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5.86p(0.25%) 오른 2332.21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7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 증시는 AIG의 인수·합병(M&A)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건강보험 입법안의 의회 통과를 요청하는 의회 연설을 앞두고 제약주를 중심으로 하락,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지난 주말 1% 넘게 크게 상승한데 따른 부담감도 이날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132.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인수·합병(M&A)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말 급등한데 따른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지난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3.68p(0.13%) 하락한 10552.5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2p(0.02%) 떨어진 1138.50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5.86p(0.25%) 오른 2332.21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7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 증시는 AIG의 인수·합병(M&A)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건강보험 입법안의 의회 통과를 요청하는 의회 연설을 앞두고 제약주를 중심으로 하락,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지난 주말 1% 넘게 크게 상승한데 따른 부담감도 이날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