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첫 해외 진출작 '검우강호' 국내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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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의 첫번째 해외 진출작인 영화 '검우강호'(가제)(감독 오우삼)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2’의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이목을 끌고 있는 정우성 주연의 영화 '검우강호'. 영화 '미션 임파서블2', '적벽대전', 페이스 오프' 등을 연출한 오우삼 감독과 그의 오랜 파트너 테렌스 창의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정우성의 첫 해외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과 호흡을 맞출 상대배우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미이라3' 등으로 무술의 여왕으로 등극한 세계적인 배우 양자경이 호흡을 맞췄다.
영화 '검우강호'는 800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찾아나선 당대 최고의 여 검객 미우(양자경 扮)와 뛰어난 검술 실력을 숨긴 채 살고 있는 우편배달부 지앙(정우성 扮)이 달마 유해의 반을 차지하게 된 흑석파 일당 및 대륙 최고의 고수들과 맞선다는 내용의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