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브이에스에스티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47분 현재 브이에스에스티는 전날보다 80원(12.7%) 급락한 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브이에스에스티는 전날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인 소민석 씨가 지난 4일 보유주식 중 30만5000주를 장내 매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조회공시를 통해 밝혔다. 브이에스에스티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