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LED 전문업체인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미국의 전자 부품 유통업체인 ‘디지키’와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디지키는 전세계 400여개 업체에 150만개가 넘는 제품을 판매하는 종합 전자부품 유통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서울반도체는 독자 개발한 교류 전원(AC)용 광원인 ‘아크리치’를 비롯한 모든 LED 제품을 디지키를 통해 전세계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