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종합 독감 항체치료제 개발과 관련, "국내외 전문기관과 협력해 생산한 실험용 항체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수행된 비동물 및 동물시험을 통해 유행성,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다만 이 결과는 추가적인 시험이 진행되고 있어 최종시험 보고서 단계는 아니다"라고 9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확인한 결과를 바탕으로 동물 독성시험 및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시험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