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베스트공인의 우리동네 리포트] 강원도 횡성‥'평창 기대감' 커지며 매수 문의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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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은 서울에서 오가기가 한층 편리해졌고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투자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주말이면 서울에서 2~3팀 정도가 방문해 전원주택이나 별장용 부지를 찾는다. 특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선전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소식에 평창과 붙어있는 횡성군 땅값을 묻는 전화도 부쩍 늘었다.
현재 계곡을 끼고 있거나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900~1500㎡ 규모의 A급 전원주택지 가격은 3.3㎡(1평)당 25만~35만원 정도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경기 침체로 투자금액에 맞춰 땅을 사려는 '맞춤형 매입'이 느는 추세다. 6000~1만㎡ 규모는 동호회에서 공동으로 구매하기도 한다. 경기도 양평에 들렀다가 땅값이 광고에 나온 것보다 의외로 비싸다며 6번도로를 타고 횡성에 와서 땅을 계약하는 사례도 있다. 이들은 횡성의 멋진 자연풍경에 반한 뒤 땅값이 예상보다 저렴하고 실제 서울과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알고서는 다시 한 번 놀라기도 한다. 평창과 둔내지역의 땅값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횡성은 서울에서 팔당댐을 거쳐 6번도로를 따라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 새말IC에서 빠지면 횡성으로 바로 연결되며 서울~춘천고속도로에서 중앙고속도로(횡성IC)를 거쳐 횡성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도 호재다. 오는 5월쯤 민자로 공사에 들어갈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원주시 가현동 간 56.95㎞ 구간으로 오는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김명숙 엉클과금여사공인 (033)344-0004
석병진 공인중개사석병진 (033)343-9114
현재 계곡을 끼고 있거나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900~1500㎡ 규모의 A급 전원주택지 가격은 3.3㎡(1평)당 25만~35만원 정도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경기 침체로 투자금액에 맞춰 땅을 사려는 '맞춤형 매입'이 느는 추세다. 6000~1만㎡ 규모는 동호회에서 공동으로 구매하기도 한다. 경기도 양평에 들렀다가 땅값이 광고에 나온 것보다 의외로 비싸다며 6번도로를 타고 횡성에 와서 땅을 계약하는 사례도 있다. 이들은 횡성의 멋진 자연풍경에 반한 뒤 땅값이 예상보다 저렴하고 실제 서울과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알고서는 다시 한 번 놀라기도 한다. 평창과 둔내지역의 땅값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횡성은 서울에서 팔당댐을 거쳐 6번도로를 따라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 새말IC에서 빠지면 횡성으로 바로 연결되며 서울~춘천고속도로에서 중앙고속도로(횡성IC)를 거쳐 횡성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도 호재다. 오는 5월쯤 민자로 공사에 들어갈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원주시 가현동 간 56.95㎞ 구간으로 오는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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