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권 우성문화재단 이사장(삼환기업 회장)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운니동 재단사무실에서 창덕여중 2학년 김유리양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151명에게 장학금 1억1090만원을 전달한다. 우성문화재단은 1996년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1232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16억 55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