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소기업청과 전통시장 전문 지원기관인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올해 446개 전통시장및 상가의 경영혁신 활동에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경영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상인대학’ 100곳,문화예술공연 등 시장투어·이벤트 지원 107곳,공동마케팅 지원 239곳 등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3년동안 지원을 받지 못한 신규 시장을 우선해 선정했다”며 “이번 사업이 시장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