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여성들이 8일 종교분쟁으로 희생된 시신들을 보며 오열하고 있다.
전날 새벽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조스 부근에서 이슬람 목축업자들이 기독교인이 모여 사는 마을을 습격,집 밖으로 뛰쳐나온 사람들에게 칼을 휘둘러 최소 200명 이상 학살했다.
나이지리아에선 지난 1월에도 이슬람 사원 건립 문제로 기독교인과 무슬림이 충돌해 300여명이 사망했다.
/조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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