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컨설팅 간소화…지원예산도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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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10단계로 축소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과 관련,신청에서 사후 관리까지 20단계에 달했던 프로세스를 10단계로 축소,시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또 컨설팅 예산을 지난해 185억원에서 올해 194억원으로 늘렸으며 지원 분야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 350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액은 기업당 사업비의 60% 한도 내에서 5000만원까지다.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 · 폐업 중인 기업,유흥 · 향락업,불건전 오락용품 제조업 등과 각종 인증,시스템 도입 및 용역서비스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의 경우에도 재무제표 재작성 등 단순 용역서비스 및 전산시스템 구축 비용 등은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전문가 진단 결과에 따라 자금,시설 · 공정 개선,교육훈련,컨설팅 등 업체가 필요한 사항을 연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신청기간(3월15~19일)에 전용 사이트(www.smbac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중기청은 또 컨설팅 예산을 지난해 185억원에서 올해 194억원으로 늘렸으며 지원 분야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 350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액은 기업당 사업비의 60% 한도 내에서 5000만원까지다.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 · 폐업 중인 기업,유흥 · 향락업,불건전 오락용품 제조업 등과 각종 인증,시스템 도입 및 용역서비스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의 경우에도 재무제표 재작성 등 단순 용역서비스 및 전산시스템 구축 비용 등은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전문가 진단 결과에 따라 자금,시설 · 공정 개선,교육훈련,컨설팅 등 업체가 필요한 사항을 연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신청기간(3월15~19일)에 전용 사이트(www.smbac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