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 '여성용 시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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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유물로 여겨졌던 쿠바 시가가 최근 여성용으로도 시장에 등장했다.
7일 AFP통신에 따르면 쿠바와 스페인의 합작회사인 아바노스는 최근 열린 제12회 아바나 시가 페스티벌에서 '훌리에타'라는 이름의 여성용 시가를 선보였다. 훌리에타는 여성 손에 맞춰 길이가 12㎝로 짧고 굵기도 직경 1.3㎝로 가늘며,색깔도 연한 것이 특징이다.
쿠바를 중심으로 중남미에서 시가 애연가 가운데 여성은 10% 내외로 추산되고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7일 AFP통신에 따르면 쿠바와 스페인의 합작회사인 아바노스는 최근 열린 제12회 아바나 시가 페스티벌에서 '훌리에타'라는 이름의 여성용 시가를 선보였다. 훌리에타는 여성 손에 맞춰 길이가 12㎝로 짧고 굵기도 직경 1.3㎝로 가늘며,색깔도 연한 것이 특징이다.
쿠바를 중심으로 중남미에서 시가 애연가 가운데 여성은 10% 내외로 추산되고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