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9일 '완자', '한끝' 등의 교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중·고등 교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해 10월10일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3개월간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1597명을 대상으로 196개 산업군의 브랜드파워를 조사했다.

비상교육 측은 "비상교육은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평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브랜드 충성도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면서 브랜드 파워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교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러닝과 교과서, 학원 등의 영역에서도 비상교육이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