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당한 부산 여중생 이모양의 영결식이 치러진 9일 운구차가 이양의 모교인 사상초등학교로 들어서자 지역 주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