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적극적인 경영참여를 위해 사외이사를 현재 7명에서 8명으로 1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 이사 가운데 3명을 퇴임시키고 신규 이사로 4명을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 정책대학원 교수와 이규민 한국시장경제포럼 회장, 이희진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히라카와 하루키 평천상사 대표 등 4명으로 결정됐습니다. 임기가 만료된 히라카와 유키, 서상록, 박경서 이사는 퇴임이 결정됐으며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위성호 부사장은 재추천됐습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각각 지주와 은행 사외이사 정원을 1명씩 줄였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