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속에 진눈깨비가 내린 9일 밤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귀가를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오전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 최고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