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1분기 실적모멘텀 기대…'매수'-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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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0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올 1분기 양호한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1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소비심리지수와 함께 하락반전한 상태로 강한 반등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다만 생활용품 부문의 지난해 상반기 소비위축에 따른 기저효과가 두드러지면서 1분기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최근 내수업종모멘텀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내수종목이 시장 상승률을 웃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실적모멘텀이 클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코스피 상승에 따른 내수업체의 상대강도 약화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 등으로 주가 상승동력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소비심리지수와 함께 하락반전한 상태로 강한 반등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다만 생활용품 부문의 지난해 상반기 소비위축에 따른 기저효과가 두드러지면서 1분기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최근 내수업종모멘텀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내수종목이 시장 상승률을 웃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실적모멘텀이 클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코스피 상승에 따른 내수업체의 상대강도 약화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 등으로 주가 상승동력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