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로 출발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133.5원으로 출발했다.

밤사이 열린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지난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1.86p(0.11%) 상승한 10564.38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95p(0.17%) 오른 1140.45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8.47p(0.36%) 상승한 2340.68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초 글로벌 금융위기로 최저치를 기록한 지 1년째 되는 이날 뉴욕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