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텍홀딩스가 100% 자회사 지엔텍의 부도 소식에 급락세다.

1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지엔텍홀딩스는 가격제한폭(14.15%)까지 내린 455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닷새째 하락세다.

지엔텍홀딩스는 이날 개장 전 환경 관련업체 지엔텍이 부도 처리됐다고 공시했다. 지엔텍홀딩스는 지엔텍에 자기자본의 137%에 이르는 512억원을 출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