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스텍이 알짜 강소기업이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이너스텍은 가격제한폭(14.73%)까지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너스텍은 아직 작은 회사지만 앞으로 크게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진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양방향 조명제어시스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을 1위를 기록하고 있을뿐 아니라 핸즈프리사업 부문에서도 세계 4위 자리를 이미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 LED(발광다이오드) 가로등 제어시스템사업과 스마트 오피스 엑세서리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어서 신규사업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