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토바 주 위니펙에서 100% 홈스테이
초등학교 4학년이상이며 3월말 등록마감

캐나다 조기유학 전문회사인 강남유학센터는 오는 9월부터 학기를 시작하는 캐나다 선라이즈(Sunrise) 공립교육청 8기 유학생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며 최근 2년간 전과목 미 이상의 성적에다 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수업 기간은 올 9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며 자신이 원하면 연장이 가능하고 캐나다 공립학교 및 미국 사립학교로 전학도 할 수 있다.

산하 27개 학교를 관할하는 선라이즈 공립교육청은 캐나다 중부의 마니토바(Manitoba) 주도인 위니펙(Winnipeg) 동쪽에 있으며 10~18세의 초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및 어학프로그램, 취미 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니토바 주의 한국인 학생 비율은 0.2%로 알려져 있다.

선라이즈 교육청은 직영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학생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며 홈스테이 코디네이터와 홈스테이 부모는 위니펙 국제공항에서 국제 학생들을 마중 나온다. 또 교육청관리자 홈스테이책임자 홈스테이가족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및 행동사항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 한국사무소를 통해 학생 부모에게 알려준다.

강남유학센터는 2005년부터 모두 135명의 조기유학생을 배출했으며 선라이즈 교육청 조기유학생은 10명으로 제한돼 있다. 유학비는 1년에 1,890만원이며 등록마감은 3월말까지다.

강남유학센터는 3월13일 오전11시 서울 강남역 8번출구 근처의 강남제일빌딩 7층 세미나룸에서 선라이즈 교육청 조기유학 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전화:(02)556-7405>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