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이선호, 3개월만에 '우결'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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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연상연하 커플인 황우슬혜-이선호가 가상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짓는다.
지난 1월 초 '우결'에 합류한 두 사람은 3개월만에 각자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
두 사람의 하차는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 소녀시대 서현 커플의 투입으로 간접적으로 예고된 바 있다.
이선호는 MBC 새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참이다. 또 영화 '폭풍전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황우슬혜는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우결'은 당분간 2AM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커플, 정용화-서인 커플이 출연하는 2커플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